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난다 왕조 (문단 편집) == 역사 == 창시자이던 '''마하파드마 난다'''는 본디 [[시슈나가 왕조]]의 마하난딘 왕과 [[카스트|수드라]] 출신의 여인 사이에 태어난 아들이었다. 왕자였지만 모친의 출신이 너무 천하여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한 상태였다.[* 그런데 왕자가 아닌 왕의 이발사 혹은 이발사와 창부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라는 설도 있다.] 당시 시슈나가 왕조는 [[아케메네스 왕조 ]] [[페르시아]]와 같은 외부 세력들의 침략 위협이 도사렸고, 내부적으로는 귀족들이 서로 치고 받고 싸우는 [[막장]] 상태였다. 이에 참다 못한 백성들은 반란을 일으켰고, 이런 혼란 속에서 마하파드마 난다가 기존 왕족들을 몰아내고 새 왕조를 열었다. 이것이 바로 '''난다 왕조'''의 시작이었다. 난다 왕조는 경제력과 군사력이 매우 강했다고 한다. 그리하여 인도 동해안 지역의 칼링가[* 현재의 오릿사 지역]와 서해안의 슈라세나 지방까지 점령했다. 이때문에 난다 왕조는 인도 아대륙의 동•서를 관통하는 대제국이 될 수 있었다. 이전의 [[하리얀카 왕조]] 때부터 페르시아는 [[힌두쿠시 산맥]]을 넘어 [[인도]] 서북의 [[펀자브]]와 [[신드]] 등의 작은 왕국들을 침공해왔고, 해당 지역들의 막대한 부를 빼았아갔다. 이러한 소식은 기원전 4세기에 페르시아를 무찌르고 유럽과 서아시아를 아우르는 대제국을 만든 [[헬레니즘 제국|마케도니아]]의 [[알렉산드로스 대왕]]에게도 전해졌다. 드디어 기원전 326년 [[알렉산드로스 3세]]가 120,000명의 대군을 이끌고 인도를 침공해왔고, 이에 북서부의 왕국들이 알렉산드로스에 의해 정복되었다. 난다 왕조도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침공을 받았는데 당시 마지막 왕이었던 '''다나 난다'''는 200,000명의 보병, 60,000명의 기병, 8,000대의 전차 부대, 6,000마리 이상의 코끼리 부대을 이끌고 있는 강대한 왕이었다. 결국 알렉산드로스는 원정을 포기하고 바빌론으로 돌아가게 된다. 기원전 321년 [[마우리아 왕조]]를 세운 [[찬드라굽타 마우리아]]가 잦은 침공으로 약해진 난다 왕조를 공격했다. 이 공격에 의해 수도인 [[파탈리푸트라]]가 점령당했고, 난다 왕조는 멸망하고 말았다. 2대 24년으로 상당히 단명한 왕조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